적발된 DHS의 비밀 DNA 수집 프로그램: 감시 국가의 탄생?
2025-09-24

2020년부터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(CBP)이 운영해 온 비밀 DNA 수집 프로그램이 드러나면서 심각한 프라이버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. 법적 허점과 기술적 발전을 이용하여 CBP는 이민자, 여행자, 심지어 미국 시민의 방대한 DNA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이 데이터를 국가 CODIS 시스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. 이 프로그램은 투명성과 법적 보호가 부족하며, 어린이의 DNA까지 수집되어 미래의 범죄 수사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감시 기관과 의원들은 강력히 반대하며 이 프로그램이 포괄적인 유전자 감시 체제로 변모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CBP에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도록 강제하기 위한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.
기술
유전자 감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