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행정부, H-1B 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인상… 기술 업계 충격,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귀국 촉구
2025-09-20

9월 19일 트럼프 행정부는 H-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연간 10만 달러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, 인도와 중국 출신의 숙련 노동자에 크게 의존하는 기술 업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.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1일 마감일 전까지 H-1B 및 H-4 비자 소지자의 미국 귀국을 촉구했으며, 그렇지 않을 경우 막대한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이 조치는 기술 대기업과 인도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, 전문가들은 이를 '퇴행적인 조치'라고 비판했습니다. 반면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 노동자 양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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